탈레스(기원전 624~기원전 546)는 최초의 유물론학파인
밀레투스학파의 시조이며, 철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기하학, 천문학, 수학에 정통하고 일식을 예언하기도 했다.
당시 그리스인들은 그를 '지혜 있는 사람'의 상징으로 여겼다.
소아시아의 항구도시인 밀레투스에서 태어났고 이집트로 넘어가
그곳에서 수학과 천문학을 비롯하여 화학, 약학, 의학 등의 많은 지식을 배우고
연구했다.
다시 밀레투스로 돌아온 탈레스는 은둔생활을 하면서 천체현상을 관찰하는데
몰두했다. 텔레스는 별을 관찰하다가 앞날을 예측하게 되었다.
올리브 농장인들이 올리브 농사 대신 포도 농사로 바꾸게 되었고
그 후 올리브 기름틀을 모두 사들였다.
이후 농장인들이 다시 올리브 농사를 짓게 되었고 덕분에
탈레스는 막대한 이익을 얻게 되었다.
탈레스는 '만물은 물이다', '만물은 신들로 가득 차 있다'라는 유명한
명제를 남겼다.
그의 철학은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시메네스, 크세노파네스 등에
의해 계승되고 발전하게 되었다. 이들을 밀레투스학파라고 불린다.
탈레스는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의 재료는 물이라고 생각했다.
물이 변화해서 동물이나 식물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탈레스의 생각은 틀렸다.
철학자들은 신화라는 애매모호한 것으로 세계를 설명하려고 했다.
하지만 탈레스는 논리적 이성으로 그 세계를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탈레스는 수학의 아버지로도 알려져 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의 높이'를 그림자의 길이로 계산을 하였다.
또 '두 직선의 만났을 때 생기는 맞꼭지각의 크기가 같다.'를 발견하였다.
출처 : 잠들기 전에 일는 인문학 365 / 양승욱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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