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의 관계

기업의 경영성과는 영업활동을 통해 얼마의 이익을 냈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

여기서 '이익'이란 회사가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에서 비용을 차감한 것을 말한다.

재무상태표에서 이러한 이익을 통하여 증가된 부분을 '이익잉여금'이라는 계정에 기록한다.

 

(1) 순자산 증가에 따른 손익의 증감계산

 

기업의 경영활동은 계속해서 재산의 변동을 가져온다.

재산의 변동 중 재산이 증가되었다면 회사는 이익을 보게 된 것이고, 재산이 감소하였다면 손실을 보게 

된다. 1월 1일의 재산과 12월 31일의 재산을 비교하면 회사에 이익이 난 것인지를 파악해 볼 수 있다.

여기서 재산이란 '순자산'을 의미한다.

자산에서 부채를 뺀 것이 결국 소유주의 것이므로 순자산이 증가된 부분을 이익으로 인식하는 개념이다.

 

기말 순자산 - 기초 순자산 = (+) 당기순이익

(기말자본)      (기초자본)      (-) 당기순손실

 

(2) 자본등식

 

수익의 증가는 이익을 증가시키므로 자본을 증가시키고, 비용의 증가는 이익을 감소시키므로

자본을 감소시킨다. 즉, 당기순 순익은 기말자본을 변화시킨다.

회계기간 중 다른 자본거래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산식은 아래와 같다.

 

기말자산 - 기말부채 = 시초자본 ± 당기순손익

 

▷ 연습문제

 

차량운반구/자산

미수금/자산

매출액/수익

급여/비용

대여금/자산

선수금/부채

임대료/수익

외상매입금/부채

매출원가/비용

광고선전비/비용

자본금/자본

상품/자산

이자수익/수익

보험료/비용

건물/자산

외상매출금/자산

차입금/부채

임차료/비용

받을어음/자산

감가상각비/비용

예금/자산

세금과 공과/비용

 

▷자산은 미래에 현금유입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자원이다.

▷부채는 미래에 대한 현금유출이 예상되는 의무이다.

▷자산, 부채, 자본은 재무상태표를 구성하는 요소이다.

▷자본은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금액이다.

 

▷부채

비품을 외상으로 구입한 금액/

은행으로부터 빌린 금액/

상품을 판매하기 전에 미리 받은 금액

 

▷자산 : 현금, 상품, 건물, 보통예금, 단기대여금, 가지급금 

▷부채 : 미지급금, 외상매입금, 단기차입금, 지급어음, 선수금

▷비용 : 임차료, 세금과 공과, 여비교통비

▷수익 : 배당금수익, 수수료수익, 이자수익, 상품매출이익

 

▷회계기간 : 기업의 일정기간 동안의 경영실적을 명확하게

계산하기 위하여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구분하여 설정하는 기간

 

출처 : 왕초보회계원리 / 시대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