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친애들의 특성1 니코마코스의 윤리학 ( 친애들의 특성 ) 교제는 다정다감하거나 친구와 사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친애의 표시이다. 많은 친애를 낳은 것으로 여겨진다. 성미 마른 사람이나 노인들은 친구가 되기는 어렵지만, 서로 상대의 선을 원하며 상대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면 도와주기는 한다. 이렇게 서로의 필요에 의한 관계는 있으나 친구가 되는 일은 거의 없다. 왜냐하면 상대에게서 기쁨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함께 지내며 상대에게서 기쁨을 찾는 일들이야말고 친애의 가장 큰 표시이다. 많은 사람들과 완전한 친애를 갖는 친구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친애는 오직 한 사람에게만 느끼는 본성이기 때문에 그러하다. 많은 사람을 경험하고 친숙한 만남을 갖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도 한다. 유익함과 쾌락, 이 중에서 가장 훌륭한 도리에 가까운 것은 쾌락이.. 2024. 10.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