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가공동체1 니코마코스의 윤리학 (친애와 공동체) 친애와 정의는 같은 공동체 사이에서 존재한다.'같은 배를 탄 사람'이나 전우를 친구라고 부른다.어떠한 공동체에서도 자기와 더불어 공동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친구라 한다. 사람들이 공동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적당한 교제의 한계는 곧 친애의 한계라 할 수 있다.이런 속담이 있다.' 친구가 가지고 있는 것은 공동의 재산이다.'친애가 그 공동체 안에 있기 때문이다.형제나 친구들과는 모든 것을 공공으로 소유하지만,그 밖의 사람들의 경우에는 제한된 사물들만을 공동 소유한다.이것은 친밀한 정도의 차 때문에 차이가 생겨난다.모든 친애 가운데에서도 어떤 것은 더 친밀하고 어떤 것은 덜 친밀하다. 온갖 정의도 마찬가지다.부모와 자식 사이에 존재하는 의무와 형제 사이에 있는 의무는 서로 다르고,친구들과 동료들 사이에 존재하는.. 2024. 10.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