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통1 니코마코스 윤리학 고통용감한 사람은 고통을 잘 견뎌내기 때문에, 용감함은 고통이 따를 때 더욱 찬양받아 마땅하다. 죽거나 부상당하는 것은 용감한 사람에게도 고통스러운 일이고, 또 원하는 바도 아니지만, 고통을 견디는 것이 고귀한 일이기 때문에 이를 견뎌낸다. 힘들지만 고통을 견뎌내고 용감해 지는 것은 덕을 행하는 것이다. 덕을 행하는 것이 항상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절제용기와 절제는 모두 비이성적인 부분에 속하는 덕이다. 절제는 쾌락에 관해 중용이다. 절제는 고통보다는 쾌락과관계가 깊다. 쾌락은 정신적 쾌락과 육체적 쾌락으로 나뉜다. 정신적 쾌락은 명예, 학문을 좋아하는 것 등에서 비롯된다. 명예나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기쁨을 느낀다. 이런 사람은 정신의 기쁨만을 갖는다. 이들은 절제 있는 .. 2024. 9. 11. 이전 1 다음 반응형